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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놀라운 토요일’ 6주년…조회수 18억 뷰 돌파에, 글로벌 수출까지 성과

tvN ‘놀라운 토요일’이 6주년을 맞이한다. 시청률, 디지털, 글로벌 성과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예능이라는 점에서 6주년의 의미가 크다.‘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지난 2018년 4월 7일 첫 방송됐다. 6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던 건 음식을 걸고 펼쳐지는 노래 받아쓰기 게임이라는 콘셉트가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고, 매회 다양한 시대의 노래들이 출제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매회 소개되는 음식들은 매주 작가와 PD들이 직접 답사한다.‘놀토’를 통해 전국 시장 명물 음식들이 조명되는 것은 물론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입맛까지 제대로 돋우고 있다는 평이다.‘놀토’는 지금까지 방송된 308회차 중 총 300회차에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8월 방송한 172회부터 지금까지는 137주 연속 남녀 2049 타깃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디지털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6년 동안 공개된 ‘놀토’ 관련 영상 콘텐츠가 총 누적 조회 수 18억 뷰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에 개설된 tvN ‘놀토’ 공식 유튜브 계정은 구독자 수 50만에 육박한다.‘놀토’는 tvN 대표 지적재산권(IP)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3년 10월 베트남 국영방송 VTV3를 통해 ‘꿔이 뚜언 으에 부이(Cuối Tuần Tuyệt Vời)’라는 제목으로 방송됐으며, 올 2월 긍정적인 반응 속에 시즌1이 종영됐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부문을 수상했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는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두 시즌이 스핀오프로 제작된 바 있다.‘놀토’ 제작진 측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놀토’를 사랑해 주신 놀래미분들께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프로그램이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인 멤버들에게도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놀토’은 6주년을 맞이해 6일과 13일, 2주 연속 특집을 선보인다. 6일 방송에는 6주년을 위해 그동안 ‘놀토’를 방문했던 7명의 게스트 조혜련, 하하, 빽가, 은혁, 가비, TXT 연준, 르세라핌 사쿠라가 출연한다.한편, ‘놀토’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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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박민영, 16년 만 예능 출연…“‘받쓰’ 에이스 라인” 자신감

‘놀토’에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격한다.17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제작진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민영과 나인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존재감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놀토’ 첫 방문인 박민영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16년 만의 토크 예능 출연이라 실수를 많이 할 것 같다”라면서 “MC 붐이 멤버들을 잘 놀리시던데 오늘 제 실수도 마음껏 잡아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문세윤 절친 나인우는 “문세윤과 카메라 앞에서만 친하다. 문세윤이 제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 코멘트한 적도 없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문세윤은 “나인우는 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다. 순수한 영혼이라 어디로 튈 지 모른다”라는 설명으로 폭소를 자아낸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박민영은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집에서 ‘놀토’를 애청한다면서 받쓰 실력은 ‘에이스 라인’ 정도라고 자신한 것. 실제로 인생 첫 받쓰에서 원샷을 노리는가 하면, 아무도 듣지 못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고 열심히 의견도 내며 활약한다. 나인우는 붐 저격수로 변신해 재미를 더한다. 붐의 질문에 예리한 역질문으로 맞서는 것은 물론, 해맑은 표정으로 독특한 질문을 쏟아내 붐의 땀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나인우는 중학생 시절 한달 내내 들었다는 노래와 함께 추억 여행에 돌입, ‘받쓰’에서도 영웅이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 샤이니의 커리어를 걸고 주장을 펼친 키, 히어로를 꿈꾸며 고군분투한 문세윤, 캐치보이 피오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맞혀봐 홈즈’가 출제된다. 박민영은 주워 먹기에 절대 동참하지 않고 힌트도 욕심내지 않은 채 게임에 몰입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나인우 역시 김동현, 문세윤과 쫄깃한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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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위트‧센스‧유머 넘쳐”…’놀토’ 게스트 출격

가수 임영웅이 ‘놀토’에 출격한다. 13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제작진은 다음날인 14일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방문한 임영웅의 예능감이 대폭발할 전망이다. 먼저 '놀토' 최초의 토크쇼 코너인 '웅과 함께'가 진행된다. 사전에 멤버들과 놀래미(놀토 팬 애칭)들에게 임영웅에게 궁금한 질문을 모집했는데, 단 하루 만에 2,000개가 넘는 질문이 쏟아졌다고. '웅과 함께'를 진행하던 중 멤버들과 다시금 인사를 나누게 된 임영웅은 91년생 동갑내기 키와는 '반갑다 기범아', '영웅아 반가워'로 다정히 인사를 나누고, 태연에게는 '반갑습니다 누님, 반갑습니다 누이'라 말하며 히어로급 입담을 자랑한다.특히 동갑내기 친구 임영웅과 키의 '애프터 라이크' 댄스 듀엣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애프터 라이크' 무대를 커버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놀토'의 '안무 복사기'라 불리는 키의 제안에 즉석에서 댄스 듀엣 무대가 성사된 것.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도레미' 멤버들은 폭발하는 칼군무와 동갑내기 케미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임영웅의 위트, 센스, 유머 넘치는 예능감과 시원한 가창력에 매료된 시간이었다"라며 "도레미 멤버들과 폭발하는 케미로 완벽하게 '도레미화'된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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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역’ 피오, ‘놀토’ 복귀…“20일 녹화 참여” [공식]

가수이자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놀토’에 복귀한다. 11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제작진은 “피오가 오는 20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며 “녹화분은 내달 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피오는 지난해 3월 입대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해병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당시 피오는 해병대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 하기를 원하셨다.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피오는 지난달 27일 늠름한 모습으로 만기 전역했다. 지난 6월 전역을 앞둔 피오는 국방뉴스 유튜브를 통해 “이제 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피오는 지난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호텔 델루나’ ‘경우의 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특히 ‘놀토’뿐 아니라 ‘신서유기’, ‘대탈출’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1 17:09
연예일반

카더가든 “넉살, 잘난 척 많아…술자리서 방송 에피소드 흘려” (‘놀토’)

카더가든이 친분이 두터운 넉살에 대해 “잘난 척을 많이 한다”고 웃었다. 카더가든은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대놓고 한다기보단 술자리에서 방송 중 있었던 일들을 슬쩍 흘린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넉살은 “실제 밖에서는 (샤이니) 키라고 하지 않고 본명 기범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고, 카더가든은 “나는 그게 부럽더라”고 덧붙였다. 또 카더가든은 “’놀토’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컴백 때 넉살 형에게 ‘놀토’에 나가고 싶다고 했더니 ‘얘기 해 볼게’라고 하더라”며 “이럴 거면 내가 (‘놀토’ 제작진에) 무릎 꿇고 비는 게 빠르겠다 싶더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놀토’에는 이석훈, 카더가든,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20:54
연예일반

‘놀토’, 검은 화면 방송 사고에 “편집 오류…불편 끼쳐 죄송” [공식]

‘놀토’ 제작진이 본방송 중 검은색 화면이 송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방송된 278화에서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는 최종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생긴 것으로, 추후 제작에 더욱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 조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놀토’ 게스트로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다. 이어 최자가 초성만으로 치킨의 메뉴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던 중 ‘꿀잼치킨’이라는 정답을 맞췄다. 최자는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인 크룽지를 시식할 기회를 얻었다.그러던 중 크룽지를 먹은 최자가 “크루와상의 아류가 와플도 있고 한데 그 중에 제일 제 스타일”이라며 맛에 대한 평가를 하던 중 갑자기 검은색 화면이 송출됐다. 2-3초가량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청자들이 모두 알아챌 만큼 화면을 꽉 채웠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7 10:37
뮤직

'놀토' 은혁X온유X수호 출격…치명적 걸그룹 댄스까지

가수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은혁, 온유, 수호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수호는 도레미들을 충격에 빠뜨린 양심 고백을 했다. 첫 받아쓰기에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받았는데, 그때 룰을 잘 몰라서 앞분들 받쓰를 보고 내용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악한 멤버들이 2년 전이라 공소시효는 지났다고 말하자, 수호는 “오늘은 정정당당하게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온유는 한해와 MBTI가 같다면서, 자신들과 정반대 성격인 키와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했다. “키에 맞추지 말고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처방을 내려 공감을 얻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싱크로율 100%의 핑크빛 가발을 쓴 은혁은 예능 캐릭터로서 활약을 다짐하며 옆자리 김동현, 문세윤과 ‘가발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제작진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게스트들과 같은 소속사 가수의 노래가 출제된 것. 자신만만한 게스트들 덕분에 모두가 조기 퇴근 기대감에 들뜬 상황, 예상치 못한 집안싸움이 벌어졌다. 은혁과 키가 받쓰 퍼포먼스부터 가사 내용까지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한 도레미들은 100분 토론 버금가는 날선 공방도 벌이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한해는 온유의 응원 속 받쓰에서 실력 발휘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키를 신경 쓰는 모습에 온유는 동질감을 느낀 듯 한해를 다독이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수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고집으로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고, 은혁은 예능 캐릭터에 빠져 웃음 사냥에 집중하는 등 게스트 3인방의 3인 3색 매력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 1위 후보는 누구’ 퀴즈가 나왔다.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이 예상돼 열기가 달아올랐다. 몸을 던지는 구르기 댄스를 선보인 온유, 치명적 걸그룹 댄스를 소화한 수호는 물론, 돌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희극인의 면모를 대방출한 은혁의 존재감에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가발팀’과 ‘SM팀’의 댄스 배틀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칼군무의 ‘SM팀’에 맞서 은혁은 소속사도 버린 채 ‘가발팀’ 멤버로 포폭절도 춤을 보여줘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0:58
연예

아이키X노제, '놀라운 토요일' 출격

오늘(6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아이키와 노제가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리더 아이키와 노제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파워풀한 ‘헤이 마마’ 댄스로 오프닝을 장식한 두 사람을 도레미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스우파’에서 팀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리더로 눈길을 끈 아이키는 신동엽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주고 동물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설명에 멤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오늘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제는 ‘놀토’ 간식 게임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춤 대결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대전 아저씨’ 김동현은 은근히 견제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그런 가운데 아이키와 노제는 ‘놀토’ 춤꾼 중 본인의 크루에 영입하고 싶은 멤버를 공개해 재미를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두 게스트는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도레미들을 위한 깜짝 댄스 클래스를 여는가 하면, 소신 있는 의견을 내며 리더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아이키는 배울 점이 많은 리더로 꼽았던 신동엽을 상대로 굴하지 않는 뚝심을 자랑했다. 신동엽이 ‘선택은 내가 한다’ 코너에서 방송 경력 30년 차 다운 능구렁이 면모를 보여주자 “이런 분이셨구나”라고 미소를 지으면서도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아 도레미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노제는 넘치는 흥을 대방출하며 유쾌한 리액션을 이어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키어로’ 키는 물론, 넉살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놀토의 보물’ 김동현은 신선한 사자성어 받아쓰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 이름이 뭐니’ 안무 편이 출제됐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상, 바닥재 시공까지 한 제작진의 열정 속 아이키, 노제, 도레미들이 광란의 댄스 타임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은 퍼포먼스에 따른 간식 차등 지급, 남은 간식을 쟁취할 수 있는 파이널 댄스 배틀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키와 노제는 K-댄스 신드롬의 주역다운 현란한 춤솜씨로 도레미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차원이 다른 댄스에 “너무 세다”를 연발하던 김동현은 온갖 신기술을 동원한 춤으로 승부욕을 불태웠고, 한해는 “춤으로 1등 하겠다”면서 반격에 나섰다. 또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안무를 시도한 태연과 신동엽, ‘춤신춤왕’ 포스를 발산한 키, 박나래, 문세윤, 그리고 숨겨둔 댄스 실력을 선보인 입짧은 햇님까지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문세윤, 김동현, 박나래의 ‘스대파’와 아이키, 노제, 키의 ‘키우파’ 댄스 배틀까지 계속되자 아이키는 “‘스우파’보다 ‘놀토’가 더 힘들다”고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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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정형돈 "태연에게 늘 미안하다" 질척거림

정형돈·데프콘이 '놀토'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1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 12년 만에 재회한 전 가상부부 정형돈과 태연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태연에게 늘 미안하다"며 질척거리는 정형돈과 쿨한 입담으로 받아치는 태연이 웃음을 줬다. 데프콘은 "제작진에게 우리 노래를 부르게 해달라 요청했더니 받아쓰기에 성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다.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정형돈과 데프콘은 역대급 예능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정형돈은 틈만 나면 태연의 애칭이었던 '젤리'를 부르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멤버들과 다른 의견을 주장한 태연에 꿋꿋이 힘을 실어줬다. 태연은 그런 정형돈의 호의를 연신 질색해 재미를 더했다. 데프콘은 작사왕 수준의 개사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질문 폭격기 김동현과 폭풍 수다를 쏟아냈다. 2주 만에 다시 바보존 옆자리에 앉게 된 키는 "좌 데프콘, 우 김동현 때문에 너무 힘들다. 저의 사고를 방해한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오디오가 빌 틈이 없는 데프콘, 김동현의 수다력에 키는 결국 폭발, "한 번만 더 이 자리에 앉히면 잠수타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하지만 아비규환의 상황에서도 키는 '키어로' 면모를 뽐냈고 키의 라이벌 한해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방송은 10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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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샤이니 '찐팬' 고백→렌 예능감 폭발 (놀토)

그룹 뉴이스트 민현, 렌이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과 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놀토' 첫 출연 때 '가위손' 분장을 했던 렌은 이날도 분장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비둘기 대모로 변신, 온몸에 비둘기를 달고 나타난 것. 격하게 오프닝 춤을 추다 소품으로 가져온 간식을 전부 바닥에 떨어뜨린 렌은 "나무인간 '그루트' 분장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콘셉트와 맞지 않아 바꿨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민현은 받아쓰기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놀토'에 두 번 출연해 두 번 모두 원샷을 받은 민현은 "오늘도 원샷을 목표로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받잘남(받쓰를 잘하는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고군분투했다. 샤이니 '찐팬'임을 고백한 민현은 키와 브로맨스마저 선보여 흥미를 돋웠다. 렌은 녹화 내내 유쾌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모았다. 도레미들의 박수를 받은 순수한 받쓰 판을 공개하는가 하면, 엉뚱한 입담을 방출하며 반전 매력도 뽐냈다. 받쓰 노래를 정확하게 듣고 따라하는 '발음의 신' 면모로 결정적인 역할도 했다. 남다른 예능감의 렌과 '귀인'을 자처한 민현의 상반된 캐릭터가 재미를 더한 가운데, 이들의 폭풍 리액션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제작진과 래퍼존 한해, 넉살, 피오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래퍼존이 힙합 장르에 취약하다고 판단한 제작진이 랩의 교과서라 여겨지는 노래를 출제했기 때문. 자신들의 승리를 예견하며 분량 걱정에 나선 래퍼존과 제작진의 한판 승부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 OST 퀴즈' 드라마 편이 나왔다 '놀토의 보물' 김동현과 한해는 역대급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렌은 파격적인 덤블링을 선보여 모두를 탄성케 했고, 민현 역시 현란한 스텝의 아이돌 댄스로 환호성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소라게 퍼포먼스의 태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김동현과 넉살의 케미스트리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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